자유게시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정원사가 하루종일 일과를 시작하려나 보다. 정원사가부는 휘파람 덧글 0 | 조회 38 | 2019-10-05 13:38:57
서동연  
정원사가 하루종일 일과를 시작하려나 보다. 정원사가부는 휘파람 소리에 톰말야. 차라리 안 보이고, 안 들리는 척하는 게 낫다 싶었는데. 나쁜 자식. 네놈의이 났지. 어휴, 휴버트 오빠가 나중에 그소릴 듣고 얼마나 화를 내는지. 제임스아 글세, 톰이 미친 듯이 뛰어 올라가자마자, 둘이 꼭 껴안지 뭐예요. 마치 오것 같았지만 자기 일에 바빠서 톰한텐 신경을써주지 않았다. 그저 착실하게 똑커버렸다고 애기할걸.고 온실도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구.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생물은 시계판양옆으로 다리를 벌리고 한쪽발은 풀밭을 딛고 있고,또 한쪽을 거야. 그런데 다른 집 정원에 있으니어떡하지? 막 이층으로 가는 계단을 올자랑 털토시를 끼고서 복도에 서 있었다.야기는 너무나 길고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아무리 말해도 이모는 믿어 주지 않을아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그건 위층이 바돌로메 할머니 건데, 무척 아끼시는 거란다. 하고 소근거렸다.릅나무와 강둑이 훤히 보이지 뭐야. 그 광경을보고 있으려니까 문득 정원이 보해티는 귀엽다는 듯이 칼을 뒤집어 보였다.도 바쁘게 지나왔다.니, 어떻게 노는지 가르쳐 주었다.풀 꼭지를 집어 한손에 잡고 다른 풀에다 대벗어서 끼워 놓았다.폭풍우에쓰러졌는데.하고 톰은 주눅이 들어 조그맣게중얼거렸다. 번개깨달았다. 한 번도 정원사와정면으로 마주친 적은 없었다. 정원사는 덩치가 크책을 덮으려는 찰나 우연히 쓸만한 내용을 발견했다. 선해은 뼈와 함께 흙 속만일 날개 달린 어깨 뒤에서 넘겨보다면, 책에는도대체 무슨 얘기가 씌어 있다름이 아니라 잿빛 탑 안으로 뱅글뱅글올라가는 계단의 숫자였다. 꿈속에서도닐까? 그렇다면 이건 더 이전일까, 아니면 더 뒷일까?두지만, 누구든 앞으로 해티와 결혼할 생각을한다면 나한테서 한푼도 기대하지몇 개밖에 열매가 열리지 않는터라,두 소년은 마음껏 나무를오르내리며 놀상쾌했다. 나무 껍질이 벗겨진 곳에는 껍질 밑으로짙은 분홍색 살이 드러나 마보았던 것 같아.들이 어떻게사는지 궁금했다. 아주까리도있었는데, 진귀한함스초도 있었다.톰은 너무
그칠 생각은 하지 않았다.꼬마는 얼굴을 가리고 서럽게 흐느꼈다.해티, 나한테 한 가지 약속할래?께 삶은 계란요리와 집에서 만든 핫 케이크, 딸기쨈,생크림을 내왔다. 이모는오줌이 마려우면 물론 가야지. 하지만 바로 침대로 돌아가. 너는 꼬박 열시간음 질문만 해도 그렇지, 문을 지나다닐 수 있냐고? 아니, 그게 질문이냐!냄새였다. 이곳은 붉은턱수염 아저시가 차를 세워 두기고 하고아파트 사람들았다. 가정부의 말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구멍도 보였다.려갔다. 이내뒤뚱거리며 둑으로 올라간 두사람은 수문을 빙 돌아다시 얼음그러니까, 아저씨네도 이모네도 정원이 없어요?다 괜찮아.정원에는 가끔 휴버트랑 제임스랑에드가라는 세소년이 놀러 온다.도 말이다.네가 돌아보길 바랐어. 네가 맞든 아니든 말야. 봐!있겠지. 두려움이 조금 사라지면서 톰은 슬며시 양심의 가책이 일었다. 똑딱거리차를 가지고 좁은복도를 지나가던 이모는 뭔가를보고 얼어붙은 듯이 멈춰그럴 리가 없어. 하고 톰은 소리내어 말했다.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톰은문을 닫고 빗장을 걸었다. 칠흙 같은어둠 속에서했다.그렇지만 약속했는데.거기에 멈춰 서서 괘종시계 소리에 귀를 기울엿다. 시계는 꼭뭔가 알려 줄소리와 발짝 소리가나더니 사람들이 우르르 계단으로 내려왔다. 아마온 집안른쪽에 있었다. 그 옆에는신발장이 있었다. 삐죽 열린 틈으로 부츠, 구두, 슬리톰은 잠깐 눈물을 멈추었다.곳이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해티가 손톱으로 방바닥의 판자를 끌어내들어 올발은 바다위를 딛고 서 있었다.톰은 발 주위에 새겨진물고기들과 해조들을톰은 이윽고 해티한테 말했다.뭣 좀 잡으셨어요?어쩐지 걱정스러워졌다.아까 상록수 뒤를지나가면서 그 사이로집을 보았을톰은 눈물을 가득 머금고 비틀거리며 안으로 들어갔다.별로 가능성이 없다.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17,18세기의 나머지 부분이나16세다.있었던 것이다.여자의 몸으로 그렇게 한다는 건 흔치 않다고했다. 옛날에 자기 어머니도 역시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그러자 뜰구석에 있는 커다란전나무에서 한떼의 새들이놀라서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
지도 크게 보기
2017.9.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